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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을 위한 일본에서 아파트를 구할때 알아두고 싶은 필수 정보

유학이나 장기 체재를 위해 일본에서 새로운 거주지를 찾을 때, 모르는 것이 많아 불안해지는 일은 자주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온 분들이 일본에서 아파트나 아파트를 찾을 때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기사는 일본에서 7번 이상 이사를 경험하고, 그때마다 다른 부동산 회사와 계약해 온 저의 체험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주거를 찾을 때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드리니 꼭 끝까지 봐 주세요.

일본에서의 주거 계약 시에 등장하는 용어


일본의 부동산 사이트를 검색해 보면 익숙하지 않은 단어와 한자가 나열되어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일본어 번역과 일본 독자적인 표현의 차이에 당황하실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일본에서의 주거 찾기에 반드시 등장하는 용어와 그 의미를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시키킹(보증금)

이것은 퇴거 시에 아파트나 아파트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미리 지불하는 비용입니다. 보통 월세의 한달치가 시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다음 이사 시 손상된 부분을 수정하는 수선비를 뺀 나머지 금액이 환불됩니다.

레이킹(사례금)

일본 특유의 제도로, 물건을 빌릴 때 집주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지불하는 돈입니다. 이 금액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개중에는 사례금이 없는 물건도 있기 때문에 초기 비용을 줄이고 싶은 분은 그러한 물건을 찾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맨션과 아파트의 차이

일본에서는 주거의 종류에 따라 멘션, 아파트, 일반주택 등으로 구분되어 불리고 있습니다.
멘션과 아파트의 차이에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멘션은 주로 철골조의 3층 이상의 건물을 가리키고, 아파트는 2층까지의 목조나 경량 철골조의 건물을 가리킵니다.

방 배치의 약칭(R,K,DK,LDK,S?)

일본의 방 배치는 영어 머리글자를 사용하여 표현됩니다.
1R은 원룸(One Room), 2R은 투룸(Two Rooms) 을 의미합니다. K는 주방(Kitchen), D는 다이닝(Dining), L은 거실(Living), S는 서비스룸(Service Room) 등입니다.
예를 들어, 1LDK는 원룸+거실+다이닝+주방을 의미합니다.

일본에서의 입주방법

일본에서는 임대(매월 집세를 지불한다)와 구입의 2개의 주된 입주 방법이 있습니다. 집을 구입하는 경우, 대부분은 대출을 받게 됩니다만, 일정한 수입(일반적으로 월수입 30만엔)이 있으면 비교적 용이하게 자기 소유의 집을 가지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의 주거를 찾으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을 소개했습니다. 다음으로 실제로 주거를 선택할 때의 포인트를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목적별 방 찾기


방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은 자신의 목적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어요.
유학이나 일, 장기체류 등 목적에 따라 적합한 거주형태나 기간, 지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하에서는, 유학생이나 해외로부터의 장기 체재자가 자주 선택하는 거주 형태를 예로, 각각의 특징을 비교해 설명합니다.

목적별 방 찾기
거주 상태 먼슬리 계약 게스트 하우스 기숙사 개인 계약
장점 입주가 간단하다 단기 체류 가능 집세가 저렴하다 프라이버시 확보
단점 집세가 비싸다. 거의 방이 비슷하다 생활에 제한이 많다 초기비용 비싸고 심사필요

※위 표는 일본에 유학 혹은 거주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예입니다.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쉐어 하우스를 선택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이나, 유학중이라도 프라이버시를 중시해 자취를 희망하는 분도 있습니다. 주거를 선택할 때는 예산을 확실히 결정하고 역에서의 거리나 주변의 가게 등 세세한 조건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전에 제대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향후 일본에서의 생활에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위에서 설명한 프라이버시가 확보되지만 입주 시 심사가 필요한 개인계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개인 계약에서의 입주 수속에 대하여


개인계약 입주 시 전체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터넷 또는 부동산 중개업소에 가서 물건을 고릅니다.
  2. 궁금한 물건을 몇 개 골라서 부동산 중개인과 방을 보러 갑니다.
  3. →일본에서는 통상 2년 계약이 일반적이므로 신중하게 선택합시다.

  4.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으면 부동산 중개업소로 돌아가서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5. → 이때 초기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6. 신청서 작성이 끝나면 집주인 심사와 보증회사 심사가 들어갑니다.
  7. →외국인 심사는 상당히 까다롭고 처음부터 외국인을 거절하는 물건도 있기 때문에 방을 보러 가기 전에 집주인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8. 심사에 통과하면 계약서가 작성됩니다. 계약서에 서명·날인을 실시해, 입주 가능일을 알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열쇠를 받습니다.

이러한 스텝을 밟아, 유학생이나 해외로부터의 장기 체재자도 일본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스타트시킬 수 있습니다. 계약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은 간단하지만, 사전의 리서치나 준비가 중요합니다.

다음은 실제로 입주할 때 보증 회사 선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개인계약의 경우 무엇보다 보증사 선택이 중요!


먼저 일본의 임대 보증 회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증회사란?

보증 회사는 입주자를 대신하여 임대료를 지불하는 책임을 지는 기업입니다. 입주자가 월세를 체납한 경우 보증회사가 월세를 대신 내주고 나중에 입주자에게 청구합니다. 이를 통해 집주인은 안심하고 물건을 빌려줄 수 있습니다.

보증 회사에 대한 수수료

보증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월세의 20%~100%가 첫회 수수료로 듭니다.또한 연 1회 갱신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환불되지 않기 때문에 지불을 최소화하고 싶은 분은 부동산 선택 시 이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여기기까지 일본에서 방을 구할 때 필요한 지식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회사가 있다는 것은 정말 든든하네요.다음 기사에서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